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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연재

도약과 발전 통해 일류도시로 변화한 구미시 2008년 명품도시 구미, 글로벌 도시 위상 정립하다

국가5공단,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조성 통해 지역경제 역량 강화

도시디자인사업,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추진 통한 도시환경 변모
글로벌교육특구 지정으로 품격 높은 교육도시 기반 마련
전략적 해외마케팅 통한 활발한 외자유치 전개로 경제 활성화 도모
미국 4대도시 휴스턴시와 쌍무협정 체결, 유엔글로벌콤펙트 가입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문화 ․ 체육 ․ 복지 분야 탄탄한 기반 마련

전 세계에 몰아닥친 경제한파로 지구촌 어느 곳 할 것 없이 휘청거렸던 2008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였지만 구미시는 각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선전했던 한 해였다.

연초의 유가 급등과 환율 불안,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약과 발전을 거듭하며 일류도시로서 손색없는 변화를 해온 구미시의 올해 최고 성과는 역시 국가5공단 조성이다.

내륙 최대의 수출단지인 구미공단이 조성 40년 만에 1천만 평 시대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1,2,3,4공단에 이어 조성될 5공단은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배후단지 조성과 함께 구미 경제지도를 새롭게 만드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불황을 타개하는데 더없이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략적인 외자 유치활동과 해외시장개척활동을 통해 ‘기업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올해, 일렉트로바야사 등 3개사와 2억 6천만 불의 투자MOU 체결, STX솔라, LG디스플레이 등 국내기업 7개사 2조 1,232억원의 투자 MOU를 체결하는 등 지난 2년간 국내외 16개사 2조 9,732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보였으며, 향후 협의 중인 기업을 포함하면 국내외 4개 기업 1조 9천억 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약 5조원 정도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투자기업 대부분이 이차전지, 태양전지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어서 구미시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아울러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휴스턴시와 우리나라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기술 및 경제개발 파트너십 쌍무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디자인사업,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추진을 통해 가로변공원, 도시숲, 교통섬 등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갖췄으며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탈환하여 체육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시민들의 문화향수권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국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조수미 리사이틀 등 국내외 최정상급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히말라야 제6위봉인「초오유봉」의 성공적인 등정을 후원함으로써 40만 시민들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그동안 열악했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교육 환경개선, 교육지원사업 등을 해왔으며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글로벌 교육특구’로 지정됨으로써 교육 1등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경비를 시세수입의 2%에서 3%로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구미시장학재단」을 설립,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기울인 결과 지금까지 25억원이 넘는 기금이 조성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유엔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출범한 구미시는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힘써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업 생산기반 조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구미사랑자원봉사고리은행」을 운영하는 등 남다른 복지시책을 추진해온 결과 지자체 복지종합 평가에서 2006년,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전국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선진복지행정의 모범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남유진 시장은 “시승격 30주년이었던 올 한해, 구미시의 도약과 발전은 ‘세계 속의 명품도시’를 지향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온 40만 시민들의 염원이 만들어낸 성과로 일류도시 구미의 희망과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긍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2008년 구미시 10대 주요성과

구미 경제지도를 새로 그리다
기존 국가산업단지 1,2,3,4단지 24.6㎢에 5공단 등 18.7㎢ 면적의 추가 조성으로 구미 경제지도를 새로 만들어 구미경제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륙 최초로 지정된「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산업지구」는 산동면 일대 6.24㎢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모바일, 첨단 IT 산업, 외국인 정주시설, 외국인 병원․학교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12년까지 5년간 310억원이 투자되는「과학연구단지」, 오는 2012년까지 8,778억원을 투입해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이어 지난 3월 17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하였을 때 구미시장이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여 확정된 10㎢의「구미 국가 5공단」조성으로 첨단산업도시의 리더로서 새로운 경제지도를 얻게 됐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 마련으로 글로벌 경제권을 형성하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업사랑본부」설치와 「기업사랑도우미」운영으로 기업사랑에 대한 정성과 신뢰가 돋보였으며 이는 해외기업의 추가투자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났다.

최첨단 외국인기업유치를 위해 외국인투자지역을 22만 9천㎡를 추가 지정받아 사업비 389억원으로 121만 8천㎡로 확대 조성하고 기능 인력양성을 위해 사업비 80억이 지원되는 한국형「마이스터고」가 지역학교로 지정 육성되고 세계 모바일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MFT) 구미센터 운영이 확대됐다.

아울러 국제세미나, 심포지엄 등의 개최를 통해 1,8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모바일융합기술센터」건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투자유치를 위한 주한 외교사절단 및 CEO 초청 설명회, 해외투자 유치단 파견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2006년 7월 취임 후 현재까지 16개사 2조 9,73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특히 2차전지, 태양광전지 등 신성장 기업들의 투자유치로 구미공단을 디스플레이․IT산업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다각화시키며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아울러 향후 투자 협의 중인 기업을 포함하면 국내외 4개 기업 1조 9천억 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약 5조원 정도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 교육에 명품날개를 달다
지난 7월 25일 지식경제부로부터「구미글로벌교육특구」로 지정된 구미시는 지역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총 251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교육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화사업으로는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설립 지원을 비롯해 초일류고등학교․영어초등학교 설립,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지원, 우수교사 인센티브제 실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지난 8월 4일에는 재단법인 구미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1,000억원 장학기금을 목표로 2010년까지 100억 원 이상을 조성하기로 하고 1구좌 1만원「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서울 구미학숙」건립 추진 등 지역 장학사업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기준액을 시세수입의 2%에서 3%로 확대하는 등 교육부문에 대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낙동강변 동락공원에는 「English Zone」을 설치해 생활속의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등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했다.

‘평생학습도시’답게 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배움 앞에 만인이 평등한 학습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해 구미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개발로 독서운동을 전개했다.

"저탄소 녹색도시" 토대를 만들다
지난 10월 2일 전국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출범했으며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전개와 도시숲 및 생태하천 조성으로 온실가스 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갔다.

이와 함께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첨단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구포매립장 매립가스 발전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을 선언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통해 담장허물기, 도시숲, 벽면녹화,「시민의 숲」조성을 위한 범시민 헌수 운동 등을 차분히 진행한 결과 구미도심이 푸른 숲, 녹색 친환경 공간, 체험하는 웰빙 코스가 있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아름다운 임도 전국 100선」에 경북의 5곳 중 구미가 유일하게 2군데(옥성면 주아리, 해평면 낙산리)나 선정됐으며 계절 별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인동․원평 시설녹지에 도시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글로벌 도시" 위상을 높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해 빠르게 변화되는 세계화 추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와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참여기업들과 (120개국 5,200여 기업단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컨퍼런스 등을 통해 세계의 흐름과 방향 등 투자정보 교환 및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자매도시인 장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필리핀에서 개최된 제16차 동․동남아 네트워크 컨퍼런스, 지난 7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2008년 몽골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을 알리고, 사막방지용 묘목구입 지원 등 국제협력사업에도 동참했다.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콩고민주공화국의 은꾸무프레이룽굴라 새마을회장과「새마을운동 보급협약서」를 체결하고 새마을주택 건립지원, 사랑의 생필품 보내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새마을정신을 아프리카까지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 11월 미국 네 번째 도시인 텍사스주 휴스턴시와 기술 및 경제개발 쌍무협정을 맺음으로써 글로벌시대에 맞는 세계적인 기업도시로서 발돋움한 가운데 미국의 도시들과 국제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기회 마련으로 세계속의 글로벌 구미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

"희망농촌"을 만들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부문 예산을 전년대비 97억 8천만 원이 증액된 556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육성, 농가지원, 농업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농업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농업생산기반 확충으로 경작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농기계구입지원과 친환경 생산자재 지원, 쌀소득보전․조건 불리지역직접지불제, 벼 건조비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과「1읍면 1특화 작목 브랜드화」,「천생산청정미나리단지 조성」등 친환경 원예특작을 통한 친환경 농업육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미FTA 체결로 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금오산바이오포크브랜드 육성」조사료 장비지원으로 생산비 절감과 양적인 축산에서 질적인 축산으로 틀을 바꾸는 한편 살아있는 천연 미생물로 가축의 소화를 돕고 성장을 촉진시키며 사료 효율을 개선하는「사료 첨가용 생균제」를 생산 보급해 축사 환경개선 등 친환경 축산업 체제를 구축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오지개발․소도읍 육성사업, 테마별 문화공간 조성 등 농촌정주환경 개선과 ‘農心 & 社心 일체운동’ 추진으로 도․농상생 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社 1村 자매결연’ 확대, 농촌문화체험 등 도시와 농촌을 연계시키는 시책개발을 확대했다.

「옥성 자연휴양림」「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건립」등 인근 주변지역과 연계된 휴양체험공간은 도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웰빙자원이자 도․농 교류의 새로운 농촌관광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갈 것으로 기대 된다.
 
"문화․체육도시" 기반을 구축하다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당당하게「종합우승」을 탈환, 체육도시의 명성을 되찾고 제79회 YMCA 전국유도대회, 제63회 전국 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전국볼링대회, 탁구선수권대회, 아시아 일주 국제사이클대회, 전국 남녀 궁도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발전 및 도시홍보를 극대화시키는 활발한「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였다.

문화예술회관장을 외부전문가로 공개채용하고 「BBC필하모닉」,「쌍트페테르부르크심포니오케스트라」,「조수미 리사이틀」등 명품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 맞는 국내외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는 등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청소년을 위한 「Yes! Rock 페스티벌 및 한여름 밤의 공연」, 「2008 하이테크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거리 지정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접근 기회를 높이고 2009년「제27회 전국연극제」유치 등을 통해 품격높은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하는 터전을 넓혀가고 있다.

행복이 충전되는 「복지도시」를 열다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자활사업」 추진, 복지정책에 민간참여유도, 1365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으며 국내 최초로 자원봉사 포인트를 적립, 다시 찾아 쓰는「구미사랑자원봉사고리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재활시설 확대와 창업보육 자립지원, 빈곤세습 예방을 위해 7세 이전 저소득층 영유아가정지원사업인 「영유아통합지원사업 (Success By 7)」으로 빈곤과 해체가정의 영유아 지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반듯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과 청소년상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CYS-Net)」를 구축했다.

「구미시립노인병원」,「실비노인전문요양원」건립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보육시설 확충 등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맞춤형 통합보건 의료서비스」제공,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와 복지가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체계를 강화했다.

그 결과 2008년 지자체 복지종합평가 전국최우수로 상사업비 1억원, 지역사회복지대회 공모 선정 5백만원, 공동모금회 영유아통합지원 SB7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사업비 18억원, 2008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경로당 프로그램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정주하고 싶은 도시기반을 만들다
도시디자인 조례 제정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미시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금오천 산책로 수목투광 조명설치, 해뜨락공원 야간경관 설치 등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도시경관을 관리하는 한편 선계획 후개발로 지역여건에 맞는 도시개발계획 수립과 역세권 개발의 틀을 마련해 도심정비사업을 계획적으로 정비했다.

교리 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선산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등 도․농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요교량․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상습 교통정체지역을 해소해 국가산업단지 물동량 수송원활로 기업체 경쟁력을 높였으며 생활밀착형 자전거 도로 개설 등으로 시민건강과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시내버스 무료환승 시스템, 3불 추방운동의 지속적 추진, 최첨단 환경자원화 시설의 조성, 생활쓰레기 임시처리시설 조성 등 쾌적한 환경과 정수시설 확장 및 노후수도관 교체, 우․오수관 정비 등을 통해 맑은 물 공급과 정화조 없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펼치다
「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이 편안하다」라는 무한봉사행정의 각오를 다지며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열정을 가진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개방형 직위공모제 및 민간전문가 채용, 미래디자인팀 운영, 유명강사특강, 상시학습체제 운영, 학습동아리 활성화, 공무원 1인 1정책 제안제도, 「신규공무원멘토링제」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아는 것만큼 보이고, 보고 싶은 것만큼 보인다」는 행정 마인드를 직원들에게 깊이 인식시킴으로서 시민을 위해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명품도시로 나아가는 역량을 강화시켰다.

다양한 시민들의 소리를 폭넓게 시정에 반영하고 고객만족행정, 체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평가제」고객의 소리수집, 찾아가는 친절 강사제 운영, UMS서비스, 고객관리시스템, 「바로처리생활민원 기동처리단」운영, 구미사랑정책모니터, 시민명예기자단 등 다양한 시정참여 채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행정의 기반을 다져왔다.

※ 문의 :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담당 450-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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