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수출업체 적정, 손익분기점, 2017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조사시점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38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116원, 2017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1,143원으로 2016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대비 10원 상승하였다. 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156원으로 전년대비 25원, 중소기업은 1,140원으로 전년대비 7원 각각 상승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전자 1,147원(전년대비 23원 상승), 기계 · 금속 · 자동차 1,148원(전년대비 11원 상승), 섬유화학 1,130원(전년대비 13원 하락)으로 나타나 섬유․화학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수치가 상승하였다. 주요 연구원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152~1,170원 수준으로 예상하였다. 즉,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강 달러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일정부분 상쇄되어 1,100원 중후반을 예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41.9%는 최근 원달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 「2017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41.9%,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8.7%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9.4%는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의 증가 이유는 신규수요처 발굴 또는 현지공장 가동증가(50.0%), 환율상승/원가절감 등 가격경쟁력 강화(18.8%), 수급 회복 싸이클 진입(12.5%), 품질․이미지 등 비가격경쟁력 강화(12.5%), 글로벌경기회복(6.3%)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승폭은 10% 내외로 전망하였다. 반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감소 이유는 글로벌 경기둔화(45.5%), 관련산업 불황 또는 시장포화상태에 따른 수요 감소(36.4%),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심화(9.1%), 판로개척의 어려움 및 마케팅 역량 부족(9.1%)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수출에 있어 대외환경 측면에서 주요 불안요인으로는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24.6%), 세계시장 경쟁심화(19.3%), 미국
구미 공단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대기업 위주의 단순 임가공 생산체제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산업단지로의 변화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한,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 현재 조성중인 구미국가 5산업단지 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신소재, IT, 자동차 전장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부진 속에서도 에너지, 신소재 등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이끌어 내면서, 기존의 주력 생산제품이었던 모바일․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단순 제조산업에서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산업구조 변화 지난해 7월, 구미시에서는「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이하 ‘협의회’)」라는 특별한 조직이 출범했다. 구미지역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보유기업 92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된 본 협의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직접 사무국 역할을 맡고, 구미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2016년 구미시정은 세계경제의 저성장 국면 장기화와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도, 지난 11년간의 시정 연속성을 기반으로 투자유치 총 15조원을 돌파하였고, 5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기공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정부 예타 통과 등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구미시추모공원」 개원과 선주원남동, 인동동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 등 맞춤형 시책으로 정부 복지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도약하였고, 시정전반에 녹아있는 녹색도시 조성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환경부의「그린시티」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며, 산업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 중심의 녹색도시로 비상하였다. ▲ 투자유치 15조원 돌파,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 개막하고 신성장 산업기반 강화 5단지와 확장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고,「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사업이 12월 예타를 통과하며 구미의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를 열게 되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 기공식을 개최하며, 탄소 산업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국책사업으로 진행될「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구미시는 2017∼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 원(센터구축비용 167억 원 포함)을 투자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 구축 등이다. 당장 내년부터는 구미 국가5단지에「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등 기반 구축에 들어간다. 도레이 등 5단지 중심 탄소산업으로 구미공단 재편 가속화 이번 예타 통과로 구미시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구미시는 국가5단지를 중심으로 탄소산업 연관기업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10월, 5단지의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4공장 기공식을
인터페이스(interface)란 하나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혹은 2개의 시스템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접속되는 경계를 의미하며, 이러한 경계에서 상호 접속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건과 규약 등을 포괄적으로 의미한다.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요소로는 전기적 특성과 공통의 물리적 상호 접속 특성 그리고 명령과 응답의 논리적 특성이 있다. 정상적인 상호 접속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특성과 조건이 일치해야 하며,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로는 컴퓨터 내부에서 장치나 구성 요소 간을 상호 접속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 컴퓨터와 주변 장치 간의 접속과 정보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플러그, 접속기, 카드 등이 있다. 업체별, 국가별로 개발한 다른 시스템 간의 통신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할 필요가 있으며, 각국에서는 표준화 기관이나 업계 단체에서 표준화를 추진하고, 국제적으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나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서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창조적 혁신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집약된 NOW” 세계 최초 6개 특허보유 USB Type C 개발 'NOW'는 2000년 창사 이래 창조적인 혁신과 지속적인
(전국= KTN) 김도형 기자=6월 2일 구미시 공단동 롯데시네마 4층에 위치한 루안 코리아 매장에서 새벽이란 예명으로 알려진 안택상 시인을 만났다. 아담한 매장에는 루안코리아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마사지를 받는 고객들이 기대에 찬 표정으로 생기가 넘쳐 흐르는 분위기였고, 안택상 시인은 부인과 함께 루안코리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문학인이 사업을 한다는 점이 다소 의외였으나 순수한 문학의 세계에서 삶을 음유한 시인이자 문인이라할지라도 새로운 세계에 눈뜨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문학과 경제와 사업에 관한 21세기의 문화적인 융합을 체감했다. 안택상 시인은 전업작가로서 정공채, 윤강로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한 인물이다. 좋은문학 기획실장을 비롯해 문학마당 편집국장, 날개문학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한국 현대시 연구소장과 한국문학 동행동인 회장. '동해로 가는 동행' 카페지기, 서정시마을 회원, 남양주 시인협회 회원, 경기문화재단 회원등 문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택상 시인의 작품중 '나는 사랑하여 죽어도'는 베스트 셀러 시집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고, 시집은 그의 시에 대한 열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작품활동은 안산저널과 월
남병국(원평1동장)우측 이봉희 부녀회장 2016년 6월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국빈대반점에서는 '무료짜장면봉사'가 열렸다. 중화요리협회 회장 최상필 국빈대반점 대표는 이날 봉사에 대해 "봉사내용 사각지대에 계신 불우한 이웃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물품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알리며 100여 명의 노인들께 짜장면을 즉석에서 만들어 대접했다. 봉사현장에 참석한 남병국 원평1동장은 모금함에 소정의 기부금을 넣으며 최상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지난 짜장면 무료봉사에서 봉사활동한 박대식 전 19대 구미을 국회의원 출마자는 봉사현장을 찾아 짜장면을 함께 먹으며 봉사자들과 정감을 나눴다. 이날 봉사현장 취재를 위해 구미일보, 긍정의 뉴스, 뉴스일번지, 한국유통신문에서 참석해 현장을 촬영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23일 구미시에서는 지역주택조합 “이것만은 아셔야 합니다”라며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홍보문’을 자유게시판에 올렸고, 이를 시청 홈페이지 전면 알림판에 게재해 자유게시판 홍보문과 연동시켰다. 구미시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대행사가 사업대상자를 물색하여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마치 시공사 및 사업계획이 확정된 것처럼 광고해 주민들이 일반 아파트 분양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구미시는 투자에 대한 책임은 시민 본인이 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유념해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토지의 권한확보 및 자금관리의 투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주택조합 가입여부를 결정할 것을 알렸다. 분양 청약인가 주택조합원 모집인가? 한편, 29일 한국유통신문에서는 지역주택조합 대행사가 사기 분양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대행사가 오픈한 모델하우스 S상담실장과 통화했다. S상담실장에게 현재 분양 청약을 받고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S상담실장은 머뭇거림없이 청약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와 관련해 27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냐는
지난 1월 부터 유치권 행사로 인해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던 경북 칠곡군 북삼새마을금고 신축공사 현장의 비계가 철거됐다. 유치권행사중에 있던 세림건설측에 따르면 북삼새마을금고측에서 구미시 사곡동 소재 (주)세림건설사를 상대로 낸 '공사방해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담당 판사는 "시행사와 시공사간의 협의하에 비계를 철거하라는 주문을 내렸다"고 한다. 하지만 북삼새마을금고측에서는 세림건설측과 협의없이 무단으로 비계를 철수했다고 하며, 새로운 시공업체에게 2억원을 들여 공사를 맡겼다고 한다. 23일 한국유통신문과 긍정의 뉴스에서는 북삼새마을금고 유치권 행사와 관련해 내막을 알고자 신축건물관련 회의록을 비롯해 ▲시공사 계약서▲부지선정 내역▲건물 최초 제안서 및 발의서▲구조변경 날짜▲감리결과보고서▲예산 내역서▲대지매입 내역▲예사지출 결의서 등에 관해 정보공개청구를 했고, 다음날 북삼새마을금고측 K전무는 "현재 민사소송중에 있는 사안이어서 정보공개청구한 모든 내용을 줄 수 없다"는 답변을 줬다. 또한 공사 감리를 맡았던 칠곡군 왜관에 위치한 W건축사를 방문해 감리내역서와 관련해 자료요청을 했으나 아직 연락이 없는 상태다. 한국유통신문과 긍정의 뉴스, 구미일보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