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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최

9월 4일(화)~ 9월 13일(목), 10일간, 도정질문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에 따른 임시회 개최 장소 변경(독도→본회의장)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4일(오후 2시)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9월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1일과 12일은 도정질문을 실시한 후 9월 1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원자력대책, 저출산고령화대책, 독도수호, 지진대책,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특히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리는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1대 도의회 첫 도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한편, 당초 금번 임시회는 독도에서 개최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경상북도 관할 하에 있으며 자손만대 함께할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한번 천명하고, 앞으로도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로 하였으나,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동해 중부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어서 독도 본회의를 취소하고 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장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여름은 무더위와 가뭄, 이어진 집중호우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과 한해·풍수해 대비 등에 노고가 많았던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비예산 확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활동 등 연일 수고하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을 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기상악화 로 인하여 독도에서 본회의를 개최하지 못하여 아쉽다”며 “이틀간의 도정질문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 등 처리해야 할 안건이 많으며, 특히 도정질문은 제11대 도의회의 첫 번째인 만큼 의원들께는 내실 있게 준비 하여 도민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시고 집행부도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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