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삶,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구미칠곡축산농협(조합장 김영호)은 7월 10일(화)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조합장 박수영)와 함께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구미시 장애인 8개 단체에 곰탕 1,10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데 구미시 장애인 단체장님들께서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 매년 직원들의 성금과 조합의 지원으로 조금씩 나눔 축산 행사를 하고 있다. 여러 장애인단체에서 자원이든 인력이든 필요할 때 요청하시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조합장은 지난 4월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날 구미시 장애인 단체 양승재 회장은 “장애인 행사 때마다 구미칠곡축협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칠곡축협은 매년 적게는 1,500 ~ 2,000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쌀 등을 구미시 장애인 단체에 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타 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구미칠곡축협은 현 봉곡로 20번지에 대지 2,600평, 연면적 1,470평의 본점 소재지와 하나로마트, 한우프라자를 지난 2017년 1월 16일 개점을 하고 4월 4일 준공하여 현대적인 시설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우수 등급의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공산품과 농산물들도 타 마트에 비해 마진율을 줄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