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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도민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한 말씀”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6월 12일(화)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 하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여러분께 드리는 한 말씀”이라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다음은 권 후보가 보내온 소회의 전문이다.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권오을 경상북도지사 후보입니다.

기호 3번, 바른미래당입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후, 당의 세가 미약해 인부족 재부족의 선거를 치룬지도 어느덧 2주가 흘러 이제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거리에서, 시장에서, 우리 경북 곳곳에서 저를 만날 때마다 박수쳐주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직접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도 곳곳에서 저와 저희 당을 응원해주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야인으로 지낸 지난 10년, 그리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한 후 도민들을 만난 지난 몇 주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우리 경북 도민들의 변화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지난 30년, 자유한국당의 일당독주체제 속에 우리 경북은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민생과 지역발전에 무관심했고, 탄핵과 대선패배에 무책임했으며, 막가파식 공천으로 여론을 무시했습니다. 1960,70년대의 찬란했던 영광은 사라진 채,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것이 현재 우리 경북의 현실입니다.


문재인 정부,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에 있어서는 참 우려스럽습니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체인 기업을 저렇게 옥죄고, 국민의 세금을 저렇게 퍼줘서 어떻게 경제를 살리는가. 이러다가 또다시 국가부도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가. 심히 걱정됩니다. 그렇기에 견제해야합니다. 현 정부와 집권여당의 독주가 독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아야합니다.


저와 저희 바른미래당, 자신 있습니다. 수구보수에서 개혁보수로의 보수교체 이뤄내고 집권 여당 견제할 확실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사람에 투자하고, 기업에 투자하여 인구감소 문제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할 자신 있습니다. 활짝 웃는 경북 만들어 낼 자신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다보면 어르신들께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권오을 쟤는 사람은 괜찮은데, 당이 아니야. 너무 힘이 없어.”


도민 여러분께서 저와 저희 바른미래당의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시작점이 이번 6.13 지방선거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활짝 웃는 경북, 꼭 만들고 싶습니다. 내일 기호 3번 권오을,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호 3번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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