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월 7일(목) 시청 전정에서 관내의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업무용 승합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정재춘 노인종합복지관장, 안용구 이용 어르신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대구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2003년부터 김천시로부터 위탁 받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7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건강증진, 교양강좌, 취미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는데 그동안 법인 지원 또는 후원을 통해 마련한 업무용 차량이 대부분 노후하여 이번에 시에서 승합차량을 구입하여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 노인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에 새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