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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구미 무소속 시민후보 연대 출범

정당에 등 돌린 민심을 모아 하얀 돌풍, 하얀 기적 이뤄내겠다!

6.13 지방선거를 26일 앞둔 5월 18일(금) 오후 2시 구미지역 무소속 시장,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 7명이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 무소속 시민후보 연대 출범의 닻을 올린다.


무소속 연대측은 “자유한국당이 불공정하고 비민주적인 공천 과정에서 불협화음을 일으키면서 정당에 염증을 가진 시민들이 많다. 또한 민생은 외면한 채 정당의 잇속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에서 희망보다는 좌절과 분노를 느끼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제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의 생존권과 지방의 이익은 시민들의 의사에서부터 결정되고 집행되어져야 한다. 중앙과 국회의원 눈치만 보고 시민위에 군림하는 지방정치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무소속 후보는 정당에 예속되지 않기 때문에 시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가 가능하다.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정당 공천제도 자체를 없애는 시민운동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며 “정당에 등 돌리고 시민 중심 생활정치 시대를 원하는 시민의 열망을 모아 무소속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소속 연대에 참여한 출마 예정자는 김봉재(구미시장), 이홍희(경북도의원 5선거구), 박세진(구미시의원 가선거구), 장재성(구미시의원 가선거구), 박창성(구미시의원 바선거구), 한성희(구미시의원 바선거구), 임예규(구미시의원 사선거구) 등 총 7명이다.


참여하지 못한 무소속 후보들은 함께 선전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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