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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익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지지 호소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당내 구미시장 경선에서 승리한 장세용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몰락한 구미경제 회생을 위해 집권여당 장세용 후보의 구미시장 당선을 반드시 이루도록 시민등과 당원들이 하나가 되어 마음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청하는 호소문을 올렸다.



다음은 채동익 공동선대위원장의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지지 호소문이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직 구미만을 위하여 이번 시장선거를 준비하였습니다.

구미에서 함께한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오로지 구미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최선을 다해 치렀습니다.


저의 성심이 부족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구미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집권여당의 후보인 장세용 후보의 당선과 구미경제 회생을 위해 삼고초려 하였습니다.


저를 지지 해주시고 구미지역 경제를 걱정하시는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간곡히 청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집권여당의 승리로 구미지역 경제의 회생의 불씨를 살려주시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청합니다.


저는 40년 동안 구미에서 살아 왔습니다. 지금 구미를 보십시오. 우리 구미의 희망이요 자부심이었던 삼성과 LG등 대기업이 구미를 떠나고 있는 것이 구미의 현실입니다.


그러함에도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등 지방정부의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구미 출신인사들은 제 욕심만 채우고 구미는 죽던 말던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이제 우리 구미를 바꿔야 합니다. 저 동토의 땅이 바뀌는데 구미가 바뀌지 않겠습니까?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까지 이 봄날은 우리에게 남북통일의 희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구미시민 여러분을 믿습니다. 내가 변하고 우리가 변하면 세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변해야 살 수 있습니다. 이제 세상을 바꿉시다. 우리 장세용 후보와 함께 구미를 멋지게 바꿉시다.


민선 23년 동안 한쪽으로 치우쳐 오늘의 구미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이 구미를 바로 세울 기회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더불어민주당을 주목해 주십시오.


우리 장세용 후보는 평생을 학자로 살아오신 분 입니다. 학자로 한길을 걸어오면서 정의롭게 살아오신 분이라고 저 채동익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그의 겸연쩍어 하는 그 인상에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장세용 후보는 뻔뻔하지 않는 후보입니다. 한입으로 두말 할 사람 아닙니다.

장세용 후보는 시정운영을 누구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고 힘차게 운용할 후보 입니다.


이제 저는 구미시민이 되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와 구미경제 회생을 위해 마지막 불씨를 살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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