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2018년도 구미농업대학을 도시농업과정으로 편성 3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농업인 50명을 선발하여 구미농업대학(도시농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구미농업대학은,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텃밭채소재배, 실내원예 등의 농업이론 및 실습을 통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24일 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을 실시 총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5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구미농업대학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과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현장견학으로 구성하여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교육을 통해 도시소비자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와 먹거리 상품개발은 물론 도시농업 핵심리더를 양성하여 도시민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