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식자재 공급납품업체에 대한 점검을 금일 1월 9일(화)까지 실시한다.

칠곡군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식자재공급업체 4개소에 대해 사전 철저한 위생안전과 지도교육으로 안전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한다.

칠곡군 소재 식자재업체가 선정되어 납품하는 것도 큰 경제적·생산적 도움이지만 사전에 위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 제조연월일·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 장거리 납품에 대한 안전한 운반·보관 관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현지 지도로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대회기간 급식시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를 통해 위생적 식음료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