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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박애와 봉사의 건학정신 실천

대학설립 26주년을 맞이한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박애와 봉사’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호산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직장인 나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호산대는 2013년 9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경산시 착한 일터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다.


호산대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0월 25일 영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7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치매극복사업에 적극 나서

호산대는 지난 해 5월 9일 본관 회의실에서 영천시 보건소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치매극복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호산대는 치매보듬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서포터즈활동과 치매인식개선캠페인, 치매쉼터방문활동,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천시 보건소와 함께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산대 간호학과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해 9월 제10회 치매극복 주간을 맞이하여 경상북도가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한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일촌맺기 행사를 가졌다.


호산대 동아리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과 1대 1로 결연을 맺음으로써 공동 돌봄 문화 형성을 위한 '다 함께 사회적 가족 만들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평생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호산대는 2015년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학습버스와 학습상점을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평생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학습버스에 의한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은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학습버스에 필요한 기자재를 싣고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학습이 이루어진다.


학습상점은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평생직업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이 때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은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의 설립이념인 박애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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