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2017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토요일은 맨발로 흙애(愛)서(書)」2기 출판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7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토요일은 맨발로 흙애(愛)서(書)」는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이 한국교육전문가협회와 함께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흙을 주제로 자신만의 글을 쓰고 그 글을 토대로 삽화를 꾸며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김유태 관장은 “어린이들이 15주 동안 노력하여 자신만의 책이 출판되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이었고,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관람한 윤다영 학부모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꼬마작가들의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토요일은 맨발로 흙애(愛)서(書)」프로그램 2기 전시회는 12월 9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