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23일(목) ~ 27일(월) 3일간 3개 권역에서 27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과 마을보듬이(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안정적 정착 마을보듬이 권역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읍면지역과 선주원남·도량권역, 인동·양포권역 3권역으로 나누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마을보듬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을 강사로 모시고 ‘마을과 복지’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되었다.

오늘의 교육은 2016년부터 우리시에 시작된 복지허브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고 만들어 가기 위해 어떤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민관협력 연계망 구축으로 시민중심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코자 함께 교육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교환하는 자리였다.

한편 권역별 교육은 오늘 읍면동 지역을 시작으로 11. 24(금)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주원남·도량동 권역, 11. 27(월)은 인동동에서 인동·양포동권역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살아있는 현장의 내용을 전해주기 위해 흔쾌히 강의를 맡아주신 김휘연 부관장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여러분들의 활동에 좋은 지표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시 역시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전국 복지최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