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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포항지역 지진 신속대처 주문

경주엑스포 참관단 조기 귀국 및 피해 현장 방문 계획

경상북도의회(김응규 의장)은 11월 15일(수)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 공동대책으로 피해최소화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포항에서 다시 대형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와 공조하여 동해안 원전시설, 문화재 등 각종 시설에 대하여 긴급 확인하고 시·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세밀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요청하고 더 이상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현재 베트남 호찌민 경주엑스포에 참관중인 의원 14명은 즉시 귀국하기로 했으며, 11월17일부터 계획중인 연수는 취소하기로 했다.


특히, 2018년 예산심사를 앞두고 도민안전과 관련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재난대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중점을 두고 심의하기로 했다.


김응규 의장은 “경북지역은 잦은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도민 여러분들은 지진대피요령에 따라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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