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11. 11~11. 14 (4일간)을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으로 정하였으며 11월 13일(월)에는 60~70년대 산업화 주역인사 50여명을 구미에 초청하였다.

대한민국 경제발전 초석을 다져 조국근대화(산업화)를 이룬 산업화 주역 인사들과 함께 산업발전 중심에 있던 구미 모습을 둘러보며 ㈜삼성전자 2공장을 방문하여 산업현장 투어 및 삼성전자 홍보관 관람을 하며 산업화 업적을 공유하여 구미 경제발전 방향에 대한 성찰의 기회활용과 산업다각화 등 지속적인 경제 발전 토대를 가졌다.

산업화 현장 투어 후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의 발전된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 의지와 신념을 이어 계승발전에 힘쓰고 계시는 정재호 민족중흥회장의 「박정희 대통령의 찬란한 업적 재조명」과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저서와 경제학에 관한 각종 저서 편찬과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시는 좌승희 박정희 기념재단이사장의「박정희 산업혁명의 성공요인과 교육, 그리고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시민공개 특강을 가져 대한민국 경제발전 일선에서의 생생한 경험담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산업화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이념간의 이해와 세대 간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님의 고향도시의 시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는 것은 시장의 역할이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선두에서 지휘했던 박정희대통령을 기억하는 것은 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의무이며 대한민국 발전을 이룬 산업화 주역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을 산업화 주역들과 함께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을 초청한 자리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대통령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박정희대통령 생가 참배 및 민족중흥관 관람 후,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제를 참석하였다. 특히, 구미 최초 1종 공립박물관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기공식이 함께 개최되어 의미 있는 탄생100돌 기념식이 되었다.

이번 산업화주역 투어 및 강연회를 기회로 조국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산업화 주역 인사들과 함께 지금의 현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공감기회를 제공 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침체와 저성장 국면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하면된다’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부여하며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이 되어 후대에 남을 새로운 신성장 원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