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해 국방부와 금오공대 간 체결한 MOU 일환으로 2017년 국방 ICT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컨퍼런스를 유치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구미가 국방 ICT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방 과학화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대표적인 국내 방위산업 기업인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현대로템, S&T 모티브 및 지역 국방 벤처 기업 등 50여개 기업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기업 간 교류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구미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 국방 ICT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컨퍼런스는 11월 3일(금)~4일(토)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 등이 공동 주최했고 청년 및 벤처 경연대회도 개최되어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