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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박피해 사과팔아주기 행사 시식회 개최

맛은 정상과일과 차이없어 피해농가와 직거래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2017. 10. 24(화) 확대 간부회의시 간부와 관계자 등 110여명 우박피해 사과 팔아주기 행사 일환으로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지난 ‘17. 6. 1 일부지역(선산, 옥성)의 우박으로 인해 1년 동안 애써 가꾼 사과의 제값 받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우박피해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착안한 행사로 피해농가는 7호에 3.9ha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시청 간부공무원들로 하여금 우박 피해 사과를 직접 시식하고 피해농가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해 상호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


시는 본 시식회 통해 부서별 및 읍면동별 구입 신청을 받아 맛과 향 당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11월10일 이후에 공급할 예정으로 있고 가격은 1박스(10kg)에 15,000~2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우박피해 사과는 시중에서 일명 보조개 사과로 불리고 있으며 피해가 경미하고 또한 일반 병해충이 아니어서 소비자가 먹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정상사과와 동일한 맛으로 피해농가와 소비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박피해 사과 판매행사는 오는 11월10일경 별도로 시청 현관에서 갖도록 하여 농가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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