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14일(목)오태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명문화대학교 진미경 교수를 초청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슈퍼비전은 경북지역 4권역(구미, 김천, 칠곡)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및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연계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가족의 기능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통합적 지원 방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및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슈퍼비전을 통해 매뉴얼에 따라 사례관리를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학생 및 가족에게 질적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