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 다문화 및 일반학생들 20명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지리산 청학동에서‘한국문화예절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사나래’에서 주최하였으며 효와 충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고, 천연염색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처음 접해보는 국궁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떡메치기를 체험하며 노란 콩가루를 입힌 찰떡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누리기도 했다. ‘충이 나라를 세우며, 효가 효자를 만든다.’라는 훈장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