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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길 위의 인문학」2차 운영

서생, 책을 덮고 갑옷을 입다.
‘나라를 사랑한 선비 왕산 허위’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2017년 8월 2일(수)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김문홍 극작가를 초청하여 ‘나라를 사랑한 선비 왕산 허위’라는 내용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인 이번 사업은『길 위에서 만나는 구미이야기: 구미가 품은 인물, 연극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2회의 강연, 탐방, 후속모임의 총 4회로 구성된다.

8월 2일 강연에 참여한 직장인 배경미씨는 “왕산 선생님이 구미 출신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서 그분의 생애와 애국 사상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고,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는 9월 중 이택용 향토사학자를 초청하여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구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역사 인물의 흔적과 그곳에 깃든 사연을 살펴보고, 성리학 유적지와 불교 유적지를 탐방하여 우리 고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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