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1동(동장 김용보)에서는 지난 7. 26(수) 오후7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단체협의회(회장 이응국) 주관으로 시‧도의원 및 단체회원, 회원가족, 일반시민 등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제72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채움의 날’ 행사로 개봉영화 「군함도」를 단체 관람하였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와 지하1000m가 넘는 해저탄광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한 조선인들이 지옥섬 군함도를 탈출하는 내용을 그려낸 영화이다.
행사를 주관한 단체협의회장(회장 이응국)은 “평소 각 단체회원들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생활도 겸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한 끝에 개봉작인 「군함도」를 단체관람하게 되었다며,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계기로 한층 더 화합하고 품격 있는 형곡1동을 다함께 만들자”며 추진배경과 인사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