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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창업을 통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 "청년장사꾼 김윤규 대표 초청 특강" 가져

새 정부 공약실천 1호 ‘청년일자리’에 주목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강당에서 도, 시 · 군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장사꾼김윤규 대표 초청 특강을 가졌다.

 

김윤규 대표는 2012년 열정과 감동을 파는 청년장사꾼을 창업해 소자본의 감자튀김집으로 시작해 30억 매출의 성공신화를 일궈냈다.

 

특히, 서울 용산구의 버려진 인쇄소 골목에 청년장사꾼 매장 7개를 열어 생명력을 불어넣고 사람과 문화가 있는 도심으로 재탄생 시킨 열정도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열정을 만나면 정열이 솟는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한 평범한 대학생이 레드오션인 식당 창업으로 성공한 스토리와 죽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청년장사꾼의 철학과 노하우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경북도는 민선4기 김관용 도지사 출범이후 전국 최초로 일자리본부와 청년취업과를 설치했으며, ‘지발 좀 묵고 살자’, ‘일·취·월·! 프로젝트등 서민경제의 간절함과 절박함을 담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새 정부도 일자리가 마련된 대한민국을 제1의 국정과제로 정하고 대통령 첫번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는 지방정부의 선도적 정책 실천이 필요한 때에 청년 일자리 전문가 김윤규 대표의 특강은 더욱 더 의미가 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창업 성공률 제고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해 청년창업 지원정책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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