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금일 24일(월) 오후2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맹점수)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 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맹점수 지회장의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낭독에 이어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모범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치하 하였으며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각자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 이 좋은 계절에 제37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을 축하한다. 우리 김천은 ‘편견은 버리고 행복을 높이고’의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으로 서로가 이해하면서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김천시가 되고 있다. 특히 오늘의 자리를 위해 애쓰신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지원과 각종 프로그램교육, 인식개선사업, 장애인일자리 등 장애인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