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 3월 15일 김휴진 복지환경국장과 강동훈 구미세무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민원수요가 많은 구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13종의 국세관련 민원서류는 물론 타 기관을 재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구미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전자민원 활성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병원, 은행, 우체국, 기업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 설치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