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혁렵센터 주관, LG경북협의회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구미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가 14일 구미 임수동 경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려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이번 경영자문 상담회는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진단 및 애로해소를 위해 대기업 전직 CEO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 자문위원 21명이 구미지역 중소기업 40여개사의 현장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무료 상담을 통해 참가 중소기업들은 경영전략, 기술, 생산, 마케팅, 유통, 교육, 재무, 자금, 인사, 노무, IT, 비즈니스 등 8개 분야에 대해 자문위원들과의 1대 1상담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상담회에 앞서 서울여대 이종욱 교수는 “상생협력의 철학과 실천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노사화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선도역할을 맡고 있는 구미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적 미래를 다짐하는 귀중한 행사를 갖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