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구미 고아읍 돈사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등, 2016년 상반기 경상북도는 29건의 축사화재가 발생, 약 3억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에서는 대형 축사화재의 예방과, 유사화재 재발 방지를 위하여 축산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축사 현지적응훈련 등 축사화재 소방안전대책을 8월 초순까지 펼치고 있다.
구미소방서서 관계자는 “축사화재는 주로 전기 합선·과열·스파크로 인해 발생하므로, 정격용량의 차단기 사용 및 오래된 전선은 교체하고, 전열기구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