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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상북도, 도민들과 함께 저출산극복 실천의지 다지다!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16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도·시의원,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위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 인구의 날 : 7.11, 인구주간 : 7.9∼7.17

이 날 행사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대응에 민간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기념식은 저출산극복 유공자 표창, ‘행복더하기 UCC·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저출산극복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문화행사로 마술 및 가족뮤지컬 공연, 부대행사로 마블공연과 아빠 어벤져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공자 표창에는 2009년부터 산부인과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임신부의 산전관리 등을 실시한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팀’외 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임산부 학교 운영, 저출산극복 캠페인 추진, 꿈나무 도서관 운영 등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경주제일교회’를 비롯한 1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016년 인구의 날 슬로건을 “가족문화 개선! 나부터! 다함께!”로 정하고, 신랑신부 중심의 결혼, 남성의 가사·육아 참여, 비용합리적인 양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가족문화를 제시했으며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위원들은 주요 내빈 및 행사에 참여한 도민과 함께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우리의 다짐!’퍼포먼스를 통해, ‘작은 결혼문화 확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일과 가정의 균형 실천,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에서는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및 경제적 지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사회단체와 도민들이 저출산 극복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함께 실천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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