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는 7월,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썸머 쿨 이벤트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과 각종 체육대회 선수단들의 관내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자 오는 16일(토)부터 내달 31(수)까지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숙박, 음식점, 마트, 주유 등에 사용한 영수증을 1인당 1만 원 이상은 30%, 3만 원 이상 50%까지 자유 이용권에 한 해 할인을 해 준다.
또한 각종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의 경우에는 산불, 지진체험관의 곤돌라와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실속형(5,000원)과 자유용권(30%)등을 간단한 절차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셜 및 오픈마켓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오투리조트 등 숙박업계와도 협업 이벤트를 실시 할 예정이다.
365세이프타운 이영걸 관장은 “이번 쿨 이벤트는 침체된 폐광지역 상경기에 도움도 주고, 안전 체험 등을 통한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요령, 가족애를 느껴볼 수 있어 한 여름날의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후예 세트장 연계상품 팸투어 실시이후 지난달부터 해외 유료 관광객들의 발길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실내외 포토존 및 야외 응급처치 실습을 위한 365세이프타운 메디큐브를 설치하여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