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5. 31(화) 11:00 개인택시 구미시 지부 2층 강당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개인택시지부(지부장 김종배) 주관으로 2013년 이후 구미시에서 면허를 받은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택시운행관련 주요법규 및 준수사항 교육과 개인택시 지부에서 안내사항 전달의 순으로 실시하였다.
친절교육 시간에는 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으로부터 친절을 무기로 일본최고의 택시업체로 성장한 MK기업 등 다양한 사례소개를 통해 ‘웃으며 인사하기’, ‘친절하게 대하기’, ‘과속·난폭 운전 하지 않기’ 등 친절마인드 함양과 택시 운수종사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는 일선에서 묵묵히 시민의 발이 되어 주는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 개선하기 위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운전이 승객이 원하는 곳까지 태워 주는 단순노동이 아닌 나와 구미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서비스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시개인택시지부 김종배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운수 종사자들이 친절 마인드를 습득하고 미소와 청결, 안전을 모토로 세계에서 제일가는 따뜻한 개인택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