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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본격 영농철 일손돕기와 현장행정을 동시에

구미시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 일손부족 심화로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집중적으로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5~6월 사이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여 시청 전부서 및 민간단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월 19일에는 선산출장소 4개과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 70명이 옥성면 대원리 복숭아농장을 찾아 6,000㎡에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가주는 적과 작업은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적기 인력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는 올해 현재까지 공무원 등 15개 단체 520여명이 과수원 적과  및 제초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로 적기 영농 추진은 물론 농업인과 현장 소통으로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각급 기관·단체 등에도 파급효과를 일으킬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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