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관장 이영걸)에서는 오는 11일(수)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삼성초등학교(교장 심재성)와 방과후 수업 “드론체험교실”의 업무협약(MOU)식을 개최한다.
태백시는 지난해 4월, 교육부 안전체험학교 시범운영 기관으로 지정되어 즐길거리와 볼거리 콘텐츠 확충차원에서 본관 1층 인터넷룸을 개조하여 PC용 시뮬레이터S/W와 교육용 소형 드론 30대 및 4M 크기의 대형 트러스를 구비한 드론 체험장을 조성하였다
이번 협약은 평소 드론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태백시의회 심용보 의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시작되어 드론 체험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인비행의 원리와 조종체험으로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드론체험교실은 지난 4.23일부터 두차례 시범운영한 바 있으며, 매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15차시로 구성, 8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에도, 학생 드론대회 개최 및 드론 교실 운영을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며 드론 제작업체와 연계한 교육과정 상설화, 재난·의료분야 드론 시연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