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소(소장 최상록)에서는 2016년 5월 3일 구미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김천 치유의 숲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산9-2번지 일원에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해 산림 치유분야 전문가, 산림기술사,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최상록은 “실시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발굴·개선하여 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해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치유의 숲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