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18개 경로당에서 행복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행복경로당 프로그램은 안전문화진흥원경북본부(본부장 박미진)에서 진행하며, 경로당 별로 12주 동안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은 단순히 노래교실, 웃음치료 교실 등 한 가지 주제로만 계속 교육했던 지난해와 달리 “웃음치료와 자기표현하기”, “노래와 율동”, “스트레스 해소”, “인지력회복 스토리말하기”, “추억만들기”, “민요배우기”, “스마트폰 사용법”, “스트레칭을 통한 뇌운동” 등 12주 동안 매주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에서는 어르신들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큼 다양한 주제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