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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어디로 가는가”

‘남 유진 시장은 안하무인 무소불위의 권력인가’

최근 구미시는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인 인사행정(400여명)과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겪는 이중삼중고의 고통을 겪고 있다.

 

“민생은 파탄이고 경제는 어려운데 남 시장은 가는 곳마다

황제처럼 자신이 마치 박정희대통령과 버금가는 대단한 지도자인 것처럼

축사를 하고 다닌다“. 는 말이 주류를 이룬다.

 

남 시장은 “구미 민생은 파탄이라 떠들고 다니면서 대안은 하나도 없다.

인사가 만사인데 원칙도 개념도 없다“. 는 여론이 팽배하다.

 

특히 금년도 구미시 예산 1조 1000억중 "선심성 전시성 예산이 절반을 넘는다" 는 지적이다.

 

남 유진 시장의 무소불위 안하무인 행정은 극에 달해 민생은 점점 피폐해지고, 시민들 고충은 나날이 극심해지고있다.

전체 예산중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의 배려는 한 푼도없다.

 

구미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2012년10월 초유의 불산유출사고 때에 남 시장은 사고의 해결은 도외시하고 골프를 치러 다녔으며,

지난해 전국적인 메르스 공포와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구미시장은 차기 경상북도도지사를 꿈꾸며, 성주군의 모 건설업체 대표와 골프를 치러 다닌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미시는 전반기 노인 요양시설의 시설점검도 하지 않았으며, 무허가 식당이 판을 치고 있는데도 아무런 대책이 없다.  하지만 주차시설 확충은 없이 10년째 불법 주정차 과태료에는 혈안이다.

 

담당 공무원들은 “일손이 부족하다” 는 상투적인 답변에 급급하다.

 

구미 인동동의 ㅈ모시민의 말에 의하면 “2016년1월31일 남 시장은 또 다른 꿈을 위해 계획적으로 만든 소속모임 등산을 갔다 오고, 아예 민원전화와 소통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구미시민과 시의회의원은 한결 같이 입을 모은다.

“직선제 지방자치는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시.군.구 의원의 당공천은 없애야한다“고 말한다.

 

“구미시는 새누리당의 시장이 아니라 남 유진당이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구미시 ㄱ모의원에 따르면 남시장의 무소불위 불필요한 선심성, 전시성 예산을 삭감하려면 “남 시장을 무조건 옹호하고 추종하는 ㅈ모의원 ㅇ모의원 ㄱ모의원이 압력을 행사해서 무기력하게 승인한다"고 밝혔다.

ㅂ모의원은 “지방의원의 당직을 없애야 지방자치단체장의 전횡을 막는다. 이런 상황에서 시의원을 하기싫다”는 푸념을 늘어 놓기도 했다.

ㅎ모의원은 ‘3선동안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예산통과를 무기력하게 지켜보면서 성격이 삐뚤어진다“고 토로했다.

 

구미시의회 김 익수의장에 의하면 “시의원이 소신껏 예산결산을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지만, 그 자질과 능력은 자신의 몫이다 ”라고 답했다.

 

지금 구미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상모동 ㄴ시민에 의하면 “대기업은 떠나고, 경제는 파탄이며, 시장은 무책임하게 무소불위 안하무인인데 주민소환이라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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