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사회적기업‘(주)참살이’수상 기업으로 선정 -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하는 2015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기업 시상식이 12. 30(수) 10:30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남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경상북도 시․군 사회적기업 대표,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2015 경북 스타 사회적기업 시상식은 스타 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한 경북형 사회적기업 선진모델을 마련하여, 우수한 벤치마킹 사례를 전파하는 데에 목적을 둔 것으로, 구미 (주)참살이, 안동 (주)나우, 상주 희망세상보호작업장 등 3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스타 사회적기업 지정서, 인증 현판, 사업개발비 500만원이 지급된다.
구미 제1호 사회적기업인 (주)참살이(대표 김조나단장호 신부)는 간병 및 재활용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함께 일하는 공동체 및 봉사교환제도인 “사랑고리”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2012년 사회적기업 일자리 재정지원 종료 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여 올해의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주)참살이는 지난 12. 1(화) ‘2015 제2회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 시상식에서도 우수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구미시에는 현재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9개와 경상북도에서 지정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4개 등 13개사 (예비)사회적기업이 소재하여 저소득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