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18(금) 11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 사랑정책모니터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해의 활동 사항을 평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7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지난 2015년 3월에 위촉되어 2017년 2월까지 2년의 임기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부터 주요 시책에 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 중이며, 구미시는 이러한 모니터의 의견을 통해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책모니터는 시민 생활 현안에 대한 지정과제를 부여받아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연중 수시로 도로교통, 환경, 복지 등의 생활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자유의견으로 모니터링을 한다.
금년 한해는『시민 안전도시 만들기 실천방안』, 『구미축제의 성공적 개최 방안』, 『우리지역 농특산물 애용 및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이라는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을 각각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되도록 하였고, 시민생활 전반에 대한 69건의 자유의견을 제시하여 살기 좋은 구미 만들기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제7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회원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모니터 10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상패를 전달하였는데, 수상자로는 ▲ 최우수상에 고아읍 양순복, ▲ 우수상에 산동면 박기석, 형곡1동 박장식, 형곡2동 김수경,
▲ 장려상에 송정동 홍현옥, 양포동 송태웅, 고아읍 김수경,
비산동 이정옥, 형곡1동 최정섭, 송정동 정용대씨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의식 부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활동해 온 모니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미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행정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제7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회장인 박장식(49세)은 모니터 회원을 대표하여 “제7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회원 모두는 앞으로도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시정에 참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