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원 의정활동

석호진 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예비후보 등록

-충혼탑, 박정희 대통령 생가 참배 후 현장 투어 개시 
-“기업투자 만이 구미 살길” 슬로건 내건 석호진 예비후보 
      

새누리당 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이 15일 오전, 구미시 선관위에 제20대 구미을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로 구미시 선관위에 첫 등록을 마쳤다. 

등록 후 충혼탑을 참배한데 이어 상모동 생가로 이동해  박정희 대통령 영정 앞에 고개를 숙인 석호진 예비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얼이 면면히 살아 숨쉬는 구미공단을 반드시 재도약 시키는 밀알이 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석 예비후보는 오후에는 양포동 소재 중소기업과 경로당과 농촌지역 방문 투어를  통해 등록 첫날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석호진 예비후보는 등록 후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라고 강조하면서“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시절인 2006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총 6조7천억원을 구미에 투자토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그 저력의 땀방울을 구미경제를 일으켜 세우는데 모두 쏟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석 예비후보는 또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규모가 크고 부가가치의 기대치가 높은 전략적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미래 산업 기반구축을 통한 구미공단 활성화, 특히 2차 전자분야를 포함한 화학 산업의 대기업 유치로 창조 경제 실천을 통한  성공적인 5공단 조성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경제 살리기 포럼과 데스트 포스팀 및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비상원탁기구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석 예비후보는 “KTX 구미 정차,구미철도 CY(컨테이너 야적장)건립, 농촌▪역사▪관광이 융합된 희망의 농촌 시대 개막, 획기적인 교육과 문화 여건개선을 통한 살맛나는 구미,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사랑의 구미지역 공동체 지향이라는 공약 실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석 예비후보는 “추락하는 구미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해답은 대규모 기업유치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투자 및 기업유치의 달인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붙겠다”며,차질없는 공약 이행을 거듭 약속했다.

관련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