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군부대 장병들에게 공연 및 영화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군 생활 미 적응 관심병사의 병리현상을 일부 해소하고 병영 활동의 긍정적 사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인근 군부대 장병들에게 공연과 영화 등 무료관람을 추진한다.
이에 태백시 인근의 육군 제8087부대(통리 소재) 및 공군 제8231 전투훈련장 운영대대(영월 상동소재) 장병들은 시가 기획 공연하는 모든 공연 및 영화상영 시 미판매 가용좌석 200석 범위내에서 금월부터 연중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한 긍정적 병영문화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