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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기관 인증패 수상

행자부,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

경북도가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지난 22일 개최한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을 배출한 기관에 수여되는‘달인 배출기관 인증패’는 지방행정의 달인이 탄생하기까지 개인의 역량과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기관차원에서 그들을 믿고 잠재능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속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직원들이 담당업무의 달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경북도 정책기획관실 전영하(53세, 사무관)씨가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과 달인 인증패를 수상했다. 전영하 사무관은 창조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근혜정부의 최대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분야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을 제고키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탁월한 업무숙련도와 아이디어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당해분야 최고의 공무원을 뽑는 제도이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총 83명의 달인을 선발했는데, 경북도는 도내 시군을 포함해 지금까지 7명의 달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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