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강원도에서 주관한 2014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지난 11월부터 도내 18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 한해 동안 지방세정 운영(지방세․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액징수, 세무조사 및 과표운영, 납세편의증진 및 지방세홍보 등 총7개 분야)전반에 대하여 1차 평가표 서류심사와 이달 12월초 2차 시․군 현지실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최종 심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2013회계연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징수액 우수시 기관표창에 이어 또 큰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따라서 금일(24일) 오후2시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장용기 세무과장이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이어 연말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대외적으로 인정감을 받은 것에 대하여 크게 만족해하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지방세정 운영으로 징수율 제고와 신뢰 세정구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