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구미시연합회는 23일 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회장에 배영임(도개면 궁기리, 55세)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생활개선 구미시연합회는 이외에도 부회장에 해평 최경숙, 선산 이춘희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새로운 회장단은 2015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배영임 신임회장은 농촌여성의 자기개발과 지역봉사활동 등 농촌여성의 대표조직으로서의 위상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촌 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1994년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단체로서 현 김명숙 생활개선회장은 지난 4년간 생활개선회 구미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과 천연염색 등의 전문기술 습득들 통해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어르신 효행사 개최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