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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우체국공익재단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실시

우체국공익재단, 태백우체국, 태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추진해온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속적 사례관리’ 시범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일 태백우체국, 복지협의체, 태백시(희망복지지원단)등 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금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평소 소외계층 발굴과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준 태백우체국에 태백시시 기관표창과 함께 활동에 참여한 우수 집배원에게 개인 표창이 수여 되었다.

특히, 우체국집배원 반지원정대(24명)에게는 태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상이 주어졌다.

한편,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속적 사례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위 3개 기관단체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49가구를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계하였다.

또한, 공공(법적)지원 가능 범위 밖에 놓여 있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시범사업의 주 기관인 우체국 공익재단에 지원 신청을 하여 주거환경지원, 의료비지원 등 3천 8백만 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위 협력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자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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