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구미시 원룸지역 쓰레기 대책 마련 끝장 토론회

원룸지역 쓰레기 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끝장 토론회가 개최된다.

구미시 청소행정과(과장 박호형)는 12월 1일 16:00 진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구 의원, 원룸지역 주민, 시민행복추진단, 환경미화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원룸지역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주제를 놓고 집중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회의 종료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론이 날 때까지 식사를 주문해가면서 결말을 보는 토론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에는 현재 3,400호의 원룸이 건설되어 있으며 1인 가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시간 준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청소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윤영철 구미시 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원룸의 51%가 집중되어 있고 지역 주민의 32%가 원룸에 거주하는 인동, 진미동 지역구 출신의원으로서 원룸지역 쓰레기 처리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이며, 이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시 당국 뿐만 아니라 원룸 주민, 주부, 미화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해결방안이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본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론을 시정에 반영하여 원지역 쓰레기 처리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