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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지자체” 선정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4년 복지행정상’ 심사결과 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했던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복지행정상 분야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이 되어 상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복지행정상 심사에서 태백시는 그동안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협의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반지원정대 활동(통반장, 협의체위원, 집배원, 검침원, 경로당 어르신 등)과 동 민․관복지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 인적 안전망 강화와 활성화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내 이웃의 어려움은 ‘반드시 지켜 드린다’는 범시민 발굴 조직인 ‘반지원정대’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다양한 자원발굴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복지시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현장 실무자와의 밴드 결성과 복지학당을 통한 복지 전문가 양성 등 주민들의 복지체감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과 촘촘한 그물망 복지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 지원으로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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