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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기가구 맞춤돌보미 관계자 솔루션회의 개최

12개 공공-민간기관 협력으로 위기문제등에 대해 공유하고 개입방법과 해결방안 논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9일 11:00 인동동주민센터에서 황상초등학교, 고용복지+센터,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2개 공공 · 민간기관 및 단체 관계자 27명이 참석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방법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맞춤돌보미 관계자 솔루션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체 및 정신건강문제로 인하여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동동 한부모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발표에 이어 참석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문제 사정 및 주요 욕구,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적합한 서비스 지원과 기관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 문제를 지닌 위기가구가 많다며, 구미시와 지역내 관련관들의 활발한 논의와 협조에 의해 구미시의 복지사각지대는 해소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민-관 소통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무자와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모여 매주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위기 유형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합적인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내의 공공기관, 유관기관, 민간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맞춤 돌보미 관계자 솔루션회의'를 수시로 개최(2014년도 6회, 69개 기관·단체 146명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에 놓인 이웃에게 통합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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