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21일까지 8개동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실태를 평가하기 위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2014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시스템 마련,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실태, 주민자치 설치 및 운영실태,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이용 실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등 5개 부문 13개 분야에 대한 증빙자료 및 기록관리 등을 확인하는 현지 확인 방법으로 진행한다.
시에서는 금번 평가를 통하여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보강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및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여 2015년도 활성화 방안 마련과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결과에 대하여는 최우수 80만 원, 우수 60만 원 장려 40만원, 노력 2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여 사기를 북돋우고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외곽지역 주민자치센터의 이용률을 증대시키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