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시민들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민원24’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원24’는 2002년 개시 후 행정기관 방문 없이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하며 발급·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민원 포털 사이트이다

개별법령에서 규정하는 5,000여 종의 민원에 대한 정보제공, 전입신고, 주민등록증분실신고 등 3,000여 종의 민원의 온라인신청,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등본 등 1,200여 종의 민원발급, 주민등록표 열람, 개별주택가격확인 열람, 자동차등록원부 열람 등 22종의 민원에 대한 열람, 이사, 부동산거래, 장애인 복지 등 21개 분야에 대한 일괄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지적도,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등 신청민원 101종에 대하여는 수수료 무료 또는 감면 혜택이 있다.

이에 시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치약․치솔 세트에 민원24 홍보문 안을 삽입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방문민원에게 제공하여 민원 24 홍보와 함께 이용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24’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한 민원발급과 수수료면제 및 감면의 혜택 등으로 민원인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경감하여 생활편의를 제공한다"라며 이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