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서는 사회복지인의 철학과 이념을 바탕으로 복지인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더 낳은 복지마인드 구축을 위하여 복지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운영이 되는 복지학당은 협의체 위원 및 코디, 민·관기관 실무자나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4회에 걸쳐 운영이 된다.

‘사회복지 선배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란 주제로 운영이 되는 이번 복지학당은 지역내 선배 사회복지인과의 만남을 통해 선배인들의 철학과, 태백 사회복지인들의 복지 마인드, 사회복지인의 미래성 확립 등의 강좌를 통하여 복지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게 된다.

특히, 선배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태백형 사회복지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지향으로의 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학당을 통해 태백 사회복지인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지역의 복지마인드 제고는 물론 주체력 증진과 지역복지 활성화가 기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복지학당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태백지역사회복지협의체(553-38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