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020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정부 주요 추진 과제의 하나인 “3D프린팅 기초·전문 인력양성”에 필요한 3D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 양성은 신기술 신기반 신고용 창출의 선점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향후 신성장 동력으로 3D 프린팅 산업일꾼을 육성할 정부의 필요성에 따라 그 수요 또한 확대될 것으로 낙관되고 있는 가운데 (사)3D프린팅산업협회,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주)트루바인이 공동 운영하는 제1기 가을학기 ‘3D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 양성과정 입학식이 지난 13일 토요일 진행되었다.

국내 최초로 대학교에서 처음 시행되는 3D프린텅 전문교사 및 전문가 양성과정은 최근 (사)3D프린팅산업협회 (회장 국연호)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을 마친 “3D프린팅 전문교강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졸업하게 되는 내년 1월에 맞춰 자격증 시험을 예정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3D프린팅 전문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될 국내 제1호 3D프린팅 전문가의 주역이 될 80명의 입학생들에게 협회장 국연호는 “1900년초 두 부류의 사람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어떻게 하면 말발굽을 더 견고하게 만들까? 하며 말을 고민하는 사람과 두번째는 어떻게 하면 더 강한 엔진을 만들까? 자동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결과는 지금 어떤가? 바로 지금 2014년 거리에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품질을 생산할 수 있을까?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을까? 현재의 제조업만을 생각하는 사람과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제품을 내 방식으로 빠른 시간 내에 만들 수 있을까? 바로 3D프린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며 의미있는 환영사로 “국내 최초로 시작되는 1기 한양대 3D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 양성과정에 주인공이 되신 80명 한분 한분이 3D프린팅 선구자라며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전했다.

더불어 졸업 후 전문가로써 산업분야에 종사한다면 3D프린팅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고, 3D프린팅 신기술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견인차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