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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시장 국도건설 주민불편해소 건의

태백시는 12일 오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국도 35호 인도개설과 국도 38호 4차선 확장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연식 시장과 관계자 일행은 국도 35호(태백~상사미)국도건설공사와 국도 38호선(태백~도계)도로건설공사에 대해 공사발주청인 원주청을 찾아 공사 조기 추진 등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전달했다.

국도 35호(태백~상사미)국도건설공사는 원주지방청에서 지난 2011년 5월부터 오는 2016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선 종점부에서 혈암마을까지만 인도 설계가 되어 있어, 마을 주민(혈암, 구와우, 된각, 적각 등) 740여 명이 거주 및 이용하고 있는 도로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삼수령 정상까지 인도 연장 시공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도 38호선(태백~도계)도로건설공사 구간인 통리주유소에서 시경계까지 4차로 확장을 설계반영하고, 그에 따른 추가 사업비 52억 원 확보도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태백시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태백주민은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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